[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이사장 오미예)의 상품브랜드 자연드림이 성탄절을 맞아 우리밀 케이크를 선보인다. 자연드림은 ‘소중한 우리밀의 선물’이란 주제로 생크림 위에 생딸기를 올린 ‘베리프레시트리’, 우리밀 카스텔라로 만든 집이라는 동화적 요소를 가미한 ‘케이크하우스’, 그리고 진한 크림치즈와 생크림이 어우러진 ‘레어치즈스노우’ 등 총 10종의 케이크를 출시한다.
자연드림 케이크는 아이쿱생협 구례자연드림파크 내 우리밀 공방에서 생산한다. 아이쿱생협은 “우리밀, 유기농 설탕, 무항생제 유정란 등 건강한 재료로 케이크를 만들었다”라며 “원부재료 관리부터 반죽, 포장까지 자연드림이 직접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해 믿고 (케이크를)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기획한 자연드림 케이크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자연드림 매장에서 판매한다. 일부 품목을 제외한 자연드림 베이커리는 비조합원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