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마케팅으로 농가소득 향상 기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 경영 컨설팅 실시

  • 입력 2015.10.27 09:46
  • 수정 2015.10.27 10:07
  • 기자명 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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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박선민 기자]

서울시가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 맞춤형 컨설팅’을 현장 실시한다. 모바일마케팅 분야를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컨설팅 대상은 2월에 시작된 기본교육부터 심화, 후속교육까지 모두 이수한 농가 중 정밀경영컨설팅이 필요한 서울 북부지역 과수 강소농가 5농가들이다. 다음달 10일까지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실질적인 농가소득 방안을 모색해 강소농 소득향상 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인한 모바일쇼핑의 성장에 대응해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과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고객관리 및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SNS 홍보방안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농가와 전문가가 함께 농장을 진단하고 분석해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증진 등을 목표로 현재 200여 농가를 강소농으로 육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 각 시군이 참여하는 강소농 성과보고회 전시가 COEX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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