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073

김종권(69, 전북 정읍시 산내길)

  • 입력 2015.09.13 22:29
  • 수정 2015.09.13 22:41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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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 “들어오다 보면 알겠지만 이곳이 정읍서 가장 오지라. 큰 논이 없어. 규모가 작은 밭일이 대부분이라서 고추, 고구마, 참깨 이런 거 많이 하지. 복합영농이랄까. 그래서 사람들이 찾아오면 줄 게 많아(웃음). 농사 외에도 눈으로 보고 듣는 일은 다해. 몸은 좀 고달파도 쉴 새 없이 일하는 편이야. 3년 전부터는 면에서 동네 국도변 풀 제거 작업을 받아서 하고 있네. 돈을 벌겠다는 마음보다는 책임감이 크지.”

“들어오다 보면 알겠지만 이곳이 정읍서 가장 오지라. 큰 논이 없어. 규모가 작은 밭일이 대부분이라서 고추, 고구마, 참깨 이런 거 많이 하지. 복합영농이랄까. 그래서 사람들이 찾아오면 줄 게 많아(웃음). 농사 외에도 눈으로 보고 듣는 일은 다해. 몸은 좀 고달파도 쉴 새 없이 일하는 편이야. 3년 전부터는 면에서 동네 국도변 풀 제거 작업을 받아서 하고 있네. 돈을 벌겠다는 마음보다는 책임감이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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