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비 온 뒤라 가지 수확량이 많지 않아. 평소 절반가량 될까. 바람이 많이 불어서 기스(상처)도 좀 났네. 기스가 나면 가격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져. 상품이 될 녀석들이 중‧하품으로 취급되니 어쩔 수가 없어. 일도 많고 손도 많이 가지만 그래도 가지가 괜찮아. 그동안 다른 작물들도 수없이 심어봤는데 가지는 그나마 가격이 꾸준하더라고. 농부한테 그만한 게 없지.”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비 온 뒤라 가지 수확량이 많지 않아. 평소 절반가량 될까. 바람이 많이 불어서 기스(상처)도 좀 났네. 기스가 나면 가격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져. 상품이 될 녀석들이 중‧하품으로 취급되니 어쩔 수가 없어. 일도 많고 손도 많이 가지만 그래도 가지가 괜찮아. 그동안 다른 작물들도 수없이 심어봤는데 가지는 그나마 가격이 꾸준하더라고. 농부한테 그만한 게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