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업 위해 흙 살리는 퇴비 만들어요’

전여농, 제 2차 생태농업교육 열어

  • 입력 2015.08.05 15:44
  • 수정 2015.08.05 16:16
  • 기자명 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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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박선민 기자]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강다복, 전여농)은 오는 7일 충남 부여 홍산농협 교육장에서 ‘흙살리기 : 미생물과 퇴비만들기’를 주제로 2015년 2차 생태농업교육을 진행한다. 생태농업과 흙살리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흙살리기에 필요한 퇴비 만들기를 배울 예정이다.

우선 선애진 단장의 ‘생즙 천연농약 만들기’ 실습을 통해 직접 천연농약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참가자들의 자닮 제초제 및 미생물 배양액 실천 이용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하기로 했다.

이어 안철환 도시농업시민협의회 상임대표가 ‘땅심 살리는 퇴비만들기’ 강의를 통해 흙이 살아나면 농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알려주고 흙을 살리기 위한 구체적 실천 과제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역별 흙살리기에 대한 실천과제도 결의한다. 전여농 참가자들은 농생태학 확산을 위한 과제를 논의하고, 전여농 내 식량주권위원회에서 생태농업보급단의 지위와 역할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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