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사용이 간편하고 안전한 토양훈증제 ‘팔라딘’ 유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팔라딘 유제는 토양 내 희석처리로 토양 속에서 가스를 발생시켜 선충을 비롯한 문제 해충과 병원균, 잡초까지 훈증소독하는 약제다. 기존 토양훈증제와 달리 인축에 대한 독성과 자극성을 낮췄으며 작물에 대한 약해 안전성은 높였다.
뿌리혹선충에는 94%의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덩굴쪼김병은 81.3%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또한 시들음병, 역병과 같은 토양 병해에도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관수자재로 살포가 가능해 농가의 편익을 도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