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말말말

  • 입력 2015.07.19 10:52
  • 수정 2015.07.19 10:53
  • 기자명 한국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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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협 대의원 중 자기 이름도 못 쓸 사람이 80%다”
경주시 한 농협 조합원이 이렇게 말하자 옆의 조합원이 “80%라 하면 안 되고 태반은 된다”고 점잖게 수정해 주기도.

 

“그날그날 다 달라. 시세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쉬운 말로 하면 로또나 똑같아.”
강원도 정선서 브로콜리 재배하는 농민, 며칠 전 시세와 현재 시세 차이가 상당하다며.

 

“대변인실 통해 비공개라 밝혔다. 특정 언론에만 편의를 봐 줄 수 없다”
지난 15일 식량정책 소통 강화를 내세운 식량정책포럼이 비공개라며 농식품부 관계자가 한 말. 기자가 취재가능 여부부터 확인하고 다니란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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