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채종포 관리 강화

  • 입력 2015.05.25 03:04
  • 기자명 전빛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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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이 종자 순도 제고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이달 중순부터 재단에서 운영 중인 원종과 보급종 채종포에 대해 품목별 포장검사를 실시한다.

대상 품목은 맥류와 특수미, 잡곡 등 10품목 55품종이고 검사면적은 288ha다. 검사시기는 동계작물 맥류의 경우 5월, 특수미, 잡곡, 두류 등 하계작물은 8~9월이다.

맥류는 유숙기에서 황숙기 사이인 5월 중순에 포장검사를 할 예정이며, 채종농가는 사전에 이종종자주, 이형주와 이품종주를 철저히 제거해야 한다. 원종의 경우 품종순도가 99.9%이상이어야 한다.

특수미는 품종별 특성이 가장 잘 나타는 유숙기로부터 호숙기 사이인 8월 중순에서 9월 중순 사이 2회 검사가 예정돼 있다. 콩은 개화기인 9월 중순, 잡곡은 9월 하순에 포장검사가 이뤄질 예정이고 품종순도는 품목별로 차이가 있으며 보급종의 경우 97~99%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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