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용 나눔가게 평택 ‘더함장터’ 개장

  • 입력 2015.03.21 05:59
  • 수정 2015.03.21 06:01
  • 기자명 김명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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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김명래 기자]

▲ 지난 21일 개장한 더함장터 매장. 더함장터 제공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더함장터’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21일 경기도 평택시 안증읍에서 개업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더함장터는 재사용 할 수 있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생활환경운동이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나 잡화, 도서 등의 물품들을 장터에 기증하고 필요한 사람이 구입하는 재사용 사업을 진행한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한국방정환재단이 운영하는 더함배움터에서 지역사회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교육 문화사업에 활용하게 된다.

안중 사과나무 치과는 개원 30주년을 맞아 더함장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장터가 열리는 장소와 인테리어를 제공해 장터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훈 사과나무치과 대표원장은 “기증과 자원활동이라는 선순환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소년 문화사업도 돕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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