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 고품질 제품 개발 박차

실용화재단, 상품화 성공한 업체서 현장 설명회 열어

  • 입력 2015.01.17 12:13
  • 기자명 전빛이라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 14일 농촌진흥청 ‘새싹보리’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상품화에 성공한 ㈜새뜸원의 기술사업화 현장을 방문,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새싹보리 분말 및 환 제품 생산 현장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개발된 제품전시 및 가공기술을 이용한 사업화 추진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보리산업특구지역인 영광군에 위치한 새뜸원은 무농약 새싹보리를 원료로 한 초정밀 분말화 가공기술 및 시설로 고품질 제품을 개발해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싹보리’ 관련 특허기술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기술 중개를 통해 ㈜새뜸원, 청보리식품, 참선진녹즙 등 7개사에 기술이 이전돼 분말, 환, 청즙, 한과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재단에서는 기술이전업체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새싹보리 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메뉴 및 컨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