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aT)가 2015년 산지유통종합평가를 추진한다.
aT는 시장개방 확대 등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산지유통주체의 거래교섭력 확보와 농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산지유통활성화 사업자 선정을 위한 ‘산지유통종합평가’를 추진해오고 있다.
aT는 지난 9일 지자체, 유관기관 및 산지유통조직에 평가 추진계획을 공지했으며 관련내용을 aT 홈페이지(www.at.or.kr),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 및 산지관련분야 정책 사업 안내 카페(http://cafe.daum.net/aTsanji)에 게시했다. aT는 산지유통종합평가를 농업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실시하며 사업자는 오는 26일까지 사업을 신청하고 다음달 6일까지 실적을 입력한 후 별도의 현장실사를 통해 평가 받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 사업자로 선정된 산지유통조직에 한해 산지유통활성화 자금 지원 및 2016년 농산물마케팅지원사업과 정부의 산지관련 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