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농업유전자원센터 설립

농진청 2백65억 투입, 3천3백여평 규모

  • 입력 2007.02.01 00:00
  • 기자명 관리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농촌진흥청이 내달 3일 준공식을 갖는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갖춘 국립농업유전자원센터 조감도
농촌진흥청은 11월3일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국립농업유전자원센터’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총 2백65억원이 투입된 센터는 유전자원 50만점을 보존할 수 있는 3천3백52평 규모로 로봇시스템에 의해 유전자원이 보존·관리된다.
특히 내구년한 1백년의 중기 저장고(4℃, 상대습도 30%)와 장기 저장고(-18℃, 상대습도 40%), 초저온 보존고(-196℃), DNA 뱅크(-70℃)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이 센터는 국가농업유전자원관리를 총괄하고 농업유전자원 종합정보센터로서 국제규약을 이행하며, 아시아 지역 유전자원 허브 뱅크로서 국제유전자원센터의 역할과, 국제유전자원연구소 지정 유전자원 전문가 훈련센터의 역할을 담당한다.
국립농업유전자원센터는 농진청이 농업유전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국가유전자원 보존 및 연구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004년 10월 착공하여 2년 만에 완공하게 된 것이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