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가 초우량 고품질 종자공급을 위해 최신 설비를 갖춘 품질관리센터를 새로 준공하고 이달부터 가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축 센터는 기존 품질관리센터가 있는 전남 영암군 금정면에 연건평 2,260㎡규모로 세워졌다. 이 센터는 항온 항습 기능이 완비된 보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씨앗을 최적의 조건에서 보관할 수 있다. 자동화 설비를 갖춘 완제품 포장 및 보관 시설도 마련해 농가가 원하는 때에 즉시 공급 가능하다.
또한 최첨단 병리검정실과 발아실이 완비 돼 있어 발아율과 발아세가 일정하고 최상인 무병 씨앗을 농가에 공급할 수 있으며, 초정밀 입자선별기와 비중 선별기도 새로 도입했다.
기존 시설도 대폭 개보수해 발아율을 최고로 끌어 올릴 수 있는 발아촉진작업실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종자 코팅실도 마련해 코팅 종자 공급 확대가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