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한우 판매점’, 한우만 팔아요

한우협․한우자조금, 전국 325개소 선정

  • 입력 2014.10.06 09:43
  • 수정 2014.10.06 09:44
  • 기자명 권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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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한우 판매점' 인증마크.
100% 한우만 판매하는 식당 및 식육판매점이 ‘우리한우 판매점’ 이름을 단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의 우리한우 판매점 선정사업이 첫 발을 내딛었다.

우리한우 판매점 선정은 한우 소비촉진과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올해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추진한 사업이다. 선정된 업소는 우리한우 판매점 로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한우협회로부터 한우와 관련된 정보 제공, 온라인 홍보, 소비촉진 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한우협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우리한우 판매점 선정 발표회에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전국에서 총 32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소는 신청 접수 후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우 한우협회장은 “우리한우 판매점은 단순히 한우를 판매하는 업소가 아니라 청결도와 친절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중하게 선정했다”며 “선정업소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한우 소비 활성화와 안정적 판매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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