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를 키웠는데 재정 상태가 안 좋아서 이젠 위탁소 키워. 두당 얼마씩 받는 거지. 값이 얼마든 등락폭에 상관없이 일정한 가격을 받으니까 그게 낫더라고. 육우농가들 다들 비참해. 육우 가격은 늘 저 모양이고 사료값은 제때 못 갚으니 빚이 많아. 나도 그렇고. 축산 정책이 한우 중심으로 가다 보니 육우는 설 자리가 없어. 낙농이 존재하는 한 육우도 존재할 수밖에 없는데 꼭 육우 산업은 정부가 포기한 것처럼 느껴져.”
“내 소를 키웠는데 재정 상태가 안 좋아서 이젠 위탁소 키워. 두당 얼마씩 받는 거지. 값이 얼마든 등락폭에 상관없이 일정한 가격을 받으니까 그게 낫더라고. 육우농가들 다들 비참해. 육우 가격은 늘 저 모양이고 사료값은 제때 못 갚으니 빚이 많아. 나도 그렇고. 축산 정책이 한우 중심으로 가다 보니 육우는 설 자리가 없어. 낙농이 존재하는 한 육우도 존재할 수밖에 없는데 꼭 육우 산업은 정부가 포기한 것처럼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