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미활용 기술 실용화 ‘발돋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미활용 우수기술 신탁사업 시행

  • 입력 2014.02.23 20:49
  • 기자명 전빛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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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미활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출연연구기관 및 대학 등을 대상으로 농식품 분야 우수기술을 신탁 받아 관리·보호하는 ‘2014년 농식품 분야 기술신탁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단이 2013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술신탁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부터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기술 보유기관으로부터 권리를 위탁받아 실용화 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재단은 이를 위해 계약기간 동안 신탁특허 연차료의 40%지원, 신탁특허 관납료 전액 지원, 기술이전·상품화·기술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성과창출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기술신탁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출연연구기관·대학 등은 내달 10일까지 우편 및 방문 등을 통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내용과 선정 절차, 제출서류 등 기술신탁관련 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홈페이지(www.fact.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전빛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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