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종묘농산-제천봉양농협 업무협약

  • 입력 2014.02.16 21:08
  • 기자명 전빛이라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일종묘농산이 제천시 봉양농협(조합장 홍성주)과 함께 고춧가루용 기능성 당조고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동복 명장이 기존의 풋고추용이었던 당조고추를 개량해 고춧가루로도 사용할 수 있게 육성한 신품종 당조고추는 2011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험재배를 해왔다. 그 결과 제천 봉양농협에서는 고춧가루용 당조고추 신품종이 상업적 우수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 제일종묘와 유통·홍보에 대한 상호간 협력을 약속한 것이다.

한편, 당조고추는 2008년 제일종묘농산과 농촌진흥청, 강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육성한 기능성 고추로, 혈당강하성분 AGI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당뇨병 예방효과가 있으며, 해마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