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김재수 aT 사장을 비롯, 이혜민 주프랑스 한국대사, 프랑스 현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 aT의 주 수출품목인 버섯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행사도 진행됐다.
그동안 aT의 유럽지역 해외지사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해 있었으나, 유럽 소비시장의 중심인 프랑스로 이전하게 됐다. aT는 이로써 한식의 홍보와 마케팅, 대형유통업체 입점 확대 등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수 aT 사장은 “최근 프랑스에서 한국영화, K-POP 등 한류 붐을 타고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도 서서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트렌드를 최대한 활용 하겠다”며 “향후 까르푸나 오샹과 같은 현지 대형유통매장에 많은 한국식품이 진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