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대표이사 이병만) 본사 및 수원지점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19일 1사1촌 자매결연 지역인 경기 화성시의 배 농가를 찾아 수확 및 잡초제거 등 일손을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는 경농의 농촌사랑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단순 일손 돕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신선도유지 관리안내 및 농민들의 병해충 방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관수시스템 점검 및 수리 등의 기술지원 서비스도 병행해 지역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농의 농촌사랑봉사활동은 전국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간다. 지난 5월 ‘2013년도 농촌사랑 영농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전국 14개 지점별로 지금까지 4회씩 모두 50여회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기별로 모내기, 병해충 방제, 장마철 수해복구, 수확철 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
한편, 경농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쌀 나눔, 조비경농장학재단, 클린데이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빛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