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제주지원 개원

  • 입력 2013.10.05 23:32
  • 기자명 원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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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이 제주지원을 개원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품종보호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7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개원한 국립종자원 제주지원은 아열대작물 출원품종의 재배심사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까지 품종보호 출원된 감귤, 구아바, 유채 등 8개 작물 40품종에 대한 재배 심사 업무가 진행 중이며, 제주에서 생산된 보급종 (콩 6.1ha, 감자 10.5톤)에 대한 재배포장 검사와 종자 검사 등도 하고 있다.

지난 2일 열린 개원식에서 신현관 원장은 “제주지역 민간 육종가를 위한 지원과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민·관·학 연계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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