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적이용 방제기술 널리 알리자

농과원‘천적이용 해충방제’심포지엄 개최

  • 입력 2007.12.31 15:46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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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원장 김석동)은 천적연구회와 공동으로 구랍 20, 21일 이틀간 충남 논산딸기시험장에서 농촌진흥공무원, 학계, 업체 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적이용 해충방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천적연구회는 1999년 창립하여 본부를 농진청 농업과학기술원에 두고 있으며, 천적관련 국내의 연구자, 지도자, 회사원, 농업인이 참여하는 모임.

이번 심포지엄은 농약을 대체하여 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천적이용 방제 기술을 널리 알리고, 천적이용의 실패를 줄이는 방안을 마련키 위해 열린 것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미야지기대학 오노 교수의 ‘일본에서 천적이용 해충방제’라는 특별강연에 이어 농과원 김황용 박사의 ‘딸기 해충의 종합관리’, 농과원 이상엽 박사, 딸기시험장 남명현 박사의 ‘딸기 병해 친환경적 종합관리 기술’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또 세실 이기상 실장의 ‘진딧물의 천적’, 나비스 권기면 팀장의 ‘잎응애의 천적’, 안동대 정철의 교수의 ‘재배적 방제를 통한 콩 노린재 방제 기술’, 서울대 안정준 박사의 ‘장미에서 생물적 해충 방제’, 농과원 김정환 박사의 ‘파프리카에서 천적이용’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이어 천적이용 딸기재배 농가와 천적생산 업체 (주)세실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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