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자 모집

24일까지 실용화재단 통해 접수

  • 입력 2013.05.10 13:34
  • 기자명 김명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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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참여할 신규사업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저탄소 농업기술을 실제 농사에 적용해 농업분야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감축된 온실가스양만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는 화석연료 사용을 대체하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사용함에 따라 기존 보다 최대 60%의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고, 인센티브까지 받아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탄소 농업기술은 지열히트펌프,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 목재펠릿보일러, 녹비재배, 보존경운 등이 있으며 새로운 기술에 대한 추가 등록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은 농민, 작목반, 농업법인, 농업기술센터 등이다.

신청은 실용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우편, 팩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선정위원회에서 결정 한뒤 공고마감 후 2주 이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명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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