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좋은 종자를 간편하게 구입하세요

실용화재단, 수요에 따른 종자 보유

  • 입력 2013.04.12 16:56
  • 기자명 김명래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보리채종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올해부터 가공용, 기능성 및 밥쌀용 특수미 종자 570톤, 기능성 잡곡종자 108톤, 사료용 종자 116톤, 고구마 종순을 포함한 무병묘 94만주 등 총 794톤을 재배 지침에 따라 생산해 수요자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일반 벼 등 5대 작물 이외의 종자는 생산과 보급체계가 확립되지 않아 자가 채종하거나 수입에 의존해 품질이 낮았었다.

또, 구매를 희망하는 수요자들도 구입방법을 몰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실용화재단을 통해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실용화재단은 작년에도 강원도 횡성과 영월에서 채종지침에 따라 종자 563톤을 생산해 종자를 공급하고 있다.

이와함께 특수미, 사료용옥수수, 보리, 콩 등 기능성 우수 종자를 공급해 귀농 및 귀촌자, 주말농장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자를 고려해 이들이 쉽게 종자를 구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생산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명래 기자>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