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강성기 위원장 재 선출

“소 값 안정, 한우 소비촉진에 모든 역량 집중"

  • 입력 2013.02.22 12:24
  • 기자명 김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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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기 위원장
제3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에 강성기 위원장<사진>이 재 선출 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19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대의원회를 열고 단일 후보로 출마한 강성기 위원장을 제3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장 후보로 나선 광주전남도지회 민경천 후보가 지난 14일 사퇴함으로써 단일 후보가 된 강성기 위원장이 무투표로 당선된 것이다.

재선출 된 강성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큰 결단을 내린 민경천 후보의 뜻과 15만 한우 농가의 염원을 받들어 현재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소 값 안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특히 한우소비촉진이라는 자조금 본연의 역할은 물론 투명한 자조금 운영을 위해 관리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기 위원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지난 2001년 한우협회 김해시지부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한우협회 김해시지부 지부장, 한우자조금 대의원을 거쳐 지난 4월부터 전 위원장의 잔여임기 기간 동안 위원장직을 수행해왔다. <김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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