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농산물 소비자에게 인기

축산물, 수산물까지 넓힐 계획

  • 입력 2012.12.09 16:47
  • 기자명 김명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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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이마트에 마련된 특별 판매대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저탄소 농축산물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실용화 재단은 올해부터 농식품부로부터 위임받아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에게 사업추진에 따른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해 왔다. 저탄소 농축산물이란 농업생산과정 전반에서 투입되는 에너지 및 농자재를 저감하는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이 줄은 농축산물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용화재단으로부터 검증받은 농산물 중 벼, 배추, 고추, 상추, 방울토마토를 수확했다. 실용화재단은 올해 7종의 농산물 인증으로 시작한 시범사업을 축산물, 수산물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명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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