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이 더욱 추워질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대응하여 청주시는 한파와 폭설 피해로부터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축사 등 농업시설물 피해예방 사전 활동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농업재해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하우스 등 농업시설에 대해 재해복구 및 신규 설치시 35cm 이상의 눈에도 견딜 수 있는 내재해형 규격 설계도에 의한 설치지도 및 홍보 강화로 사전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시설물 사전 점검·정비와 신속한 대처로 농업시설물 재해 피해 경감에 주력하기로 했다. <김명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