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농우바이오 농업최고경영자 토마토 전문가 과정’을 진행했다. 전국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농민 40여명이 참여해 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 참석자들은 내병성과 고품질을 동시에 갖춘 국산 토마토 품종인 티와이알토랑·티티찰 토마토·미니찰 토마토 등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토마토 재배 농민들의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정용동 농우바이오 전무는 “국산 토마토 종자도 외국산보다 뛰어난 내병성과 품질을 갖추게 됐다”며 “국산 토마토 품종들이 빠른 시일 안에 농가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