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웰빙부위 요리로 힐링하세요

제1회 한돈 요리 경연대회 개최

  • 입력 2012.11.19 09:41
  • 기자명 김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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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 ‘푸드위크 2012’ 한돈 홍보관에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힐링을 주제로 ‘제1회 한돈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코엑스에서 열린 '푸드위크 2012' 한돈 홍보관에서 한돈요리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돈의 저지방부위를 활용한 요리경연대회로 ‘푸드위크 201’2 기간 중 한돈 저지방부위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중적이고 상품성 있는 음식을 발굴, 보급하고자 진행됐다. 60여 팀의 레시피 참가자 중 2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7일부터 8일까지 6팀씩 4개조로 나뉘어 현장에서 본선이 진행됐으며, 9일에는 결승전에 진출한 6개 팀의 치열한 요리경합이 펼쳐졌다. 

요리주제인 ‘힐링푸드’와 한돈 웰빙부위 요리의 ‘경쟁력’ 심사에 주안점을 두고 한돈자조금위원 및 요리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최종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요리대회 대상에는 성현주씨의 ‘한돈으로 영양을 더한 무밥’이, 최우수상에 정인석씨의 ‘한돈 완자를 품은 새송이’, 우수상에 김수진씨의 ‘등심과 안심을 이용한 고소한 웰빙 초밥’이 선정됐으며, 상금과 함께 상패와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성현주씨의 ‘한돈으로 영양을 더한 무밥’은 소화와 해독에 효과가 뛰어나 환절기에 먹기 좋은 무와, 단백질과 비타민B1이 풍부한 뒷다리살, 한돈과 찰떡궁합인 표고버섯을 넣은 영양밥을 선보여 ‘힐링푸드’와 ‘대중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이번 요리대회를 통해 일반인들의 한돈 웰빙부위 요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대중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다양한 한돈 웰빙부위 요리개발과 보급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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