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OUT! 강원 살림 아우성

13차 생명버스에 힘을

  • 입력 2012.09.23 21:59
  • 기자명 경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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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난개발로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주민들, 사라질 위기에 처한 숲과 수많은 생명들, 350여일 넘게 차가운 바닥에서 노숙을 하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희망을!”

강원도 일대 골프장 난개발에 반대해 온 생명버스가 어느덧 13차. 다음달 10월 13일 생명버스가 또한번 출발한다. 생명버스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골프장 개발 지역을 순회하는 행사다.

강원도 골프장 문제 해결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가 주최하고 녹색연합 등 여러 시민사회단체가 힘을 보태고 있다.

대책위는 3,000명이 모이면 골프장 난개발을 중단할 수 있다며 13차 생명버스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하는 중이다. 13차 생명버스는 홍천의 골프장 개발지를 탐방하고, 춘천시내에서 생명평화 어울림 마당, 인간띠잇기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문의는 녹색연합(02-747-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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