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친환경축산물 맛볼까

농협 하나로클럽서 홍보행사 개최

  • 입력 2007.12.15 23:54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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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축산물 인증사업을 추진해 온 농협이 ‘친환경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농협은 지난 7, 8일 서울 양재동하나로클럽과 14, 15일 성남 하나로클럽에서 친환경축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21, 22일 서울 창동하나로클럽에서 실시한다.

내주 주말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친환경축산물인증시스템 홍보를 위한 전시회와 농협인증 무항생제축산물 할인판매 등이 실시된다.

무항생제축산물 할인판매는 목우촌 친환경축산물 전용브랜드인 ‘순진(眞)무가(加)’ 무항생제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총 3개 품목 7개 제품을 시중가격의 20∼30% 정도 할인판매한다.

행사에는 오미현, 사미자, 김형자, 장정희 씨 등 연예인농촌돕기운동본부 원로연예인들이 참여하여 소비자들에게 농협 안성목장에서 생산된 ‘유기계란’을 나누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농협중앙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14∼20일까지 일주일 간, ‘대한민국 No. 1 명품 한우 사랑 대축제’를 열고, 전국 2백60여개소의 농협유통(하나로클럽) 매장과 축협 매장을 통해 총 2천여마리의 한우를 할인 판매한다.

지역별 판매점에 따라 최대 38%까지 할인 판매되며 행사 기간 내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는 한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명품 한우고기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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