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은 우리 역사의 문자이자 지켜가야 할 소중한

  • 입력 2012.09.10 10:05
  • 기자명 경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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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은 우리 역사의 문자이자 지켜가야 할 소중한 자원입니다.” 흙살림이 제6회 토종 전시포 방문의 날 행사와 함께 이태근 흙살림 회장의 일가상 농업부문 수상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15일 흙살림 토종연구소(충북 괴산군 불정면 쇠실로 286-138)에서 열리며, 토종전시포 견학, 토종 강연, 일가상 수상기념행사로 이뤄진다. 이태근 회장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일가상을 받았다.

이 회장은 서울대 농대를 졸업한 26세에 귀농해 농민운동을 이끌면서 친환경 유기농업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미생물과 유기농법, 친환경 농업 재배기술 연구 분석 및 개발과 친환경농자재 생산판매 등으로 유기농업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가상은 가나안농군학교 창설자로 농촌 발전과 국민계몽에 평생을 바친 일가 김용기(1909~1988)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아시아 지역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국제상이다. <경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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