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재단의 주요 추진 사업 및 성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와의 농업기술실용화 사업의 협력강화를 위해 지난 3일 경남도농업기술원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9개 시·도 농정국 및 농업기술원을 직접 찾아 순회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설명회는 그동안 재단의 지식재산권 관리 및 기술이전, 우수종자 증식·보급 및 분석검정 사업성과를 토대로 각 지자체의 지역특색을 고려해 관심이 높은 사업분야를 집중 설명하는 맞춤형 사업설명회로 구성됐다.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식재산관리팀 강신호 박사가 ‘강한 지식재산권 확보방안 및 IP 마인드업’ 특강을 통해 도 농업기술원 연구자들의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기 위한 출원 및 사후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최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