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류]과실류 수입품목 확대 추세

  • 입력 2012.06.04 08:22
  • 기자명 전빛이라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실류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대세계 과실류 수입액에서 중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1994년 3.1%에서 2010년 6.9%로 소폭 증가했지만, 중국의 의존도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수입 품목 수도 확대됐다. 과실류 세부품목 39개 가운데 중국 수입 실적이 있는 품목은 1992년 9개 품목에서 2010년 20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식물검역조치로 인해 중국산 신선과일은 현재 수입이 금지돼 있는 상태로, 과실조제품이 수입 품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식물검역조치로 우리나라의 신선과일 수입을 금지하고 있어 수출은 불가한 상황이다. 중국 수출 품목은 모두 과일조제품으로, 우리나라가 중국에 수출하는 대표적인 과실 품목은 유자차다.

▲ 한중 농산물 무역에서 과빌류의 비중 변화(1992~2010) <자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물무역정보>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