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본부, 십시일농 강좌 개최

  • 입력 2012.05.14 13:43
  • 기자명 경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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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귀농운동본부가 전통장(된장·간장)과 자연양계 비법을 전수하는 십시일농 강좌를 연다.

십시일농(十市一農)은 도시의 열 가구와 농촌 한 가구가 결연을 하는 것으로, 농민은 농사 비법과 귀농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회원은 농사일손을 돕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받는다.

강좌는 총 5회 농가방문 형식으로 진행된다. 1회차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로 열린다. 장소는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 생명농원 서풍골이다.

대상은 고추장·된장·자연양계 등을 해보려는 예비귀농인, 전통장류와 자연양계 제조 및 판매 비법 전수를 희망하는 귀농인, 안전한 먹을거리를 고민하는 도시민이다.

참가비는 교통비와 식비로, 교통비는 개인 부담이며 식비는 현지에서 실비로 현장에서 받는다. 강좌는 생명농원에서 재배하는 기타 농작물에 대한 배움과 체험도 같이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원하면 책자를 선정해 학습 모임도 병행할 수 있다.

생명농업 서풍골 카페는 http:// cafe.daum.net/ chowonne 이다. 참가 문의는 귀농본부로 하면 된다.
(전화 031-408-4080. 메일 uri@refar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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