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심한우마을’ 타 음식점보다 30% 가까이 싸

  • 입력 2012.04.23 10:31
  • 기자명 어청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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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경기도 성남 '농협안심한우마을 1호점' 앞에서 내빈들이 축하의 박수를 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에서 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와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안심한우마을 1호점’ 개점식을 치렀다.

농협안심한우마을은 도축한 고기를 바로 공급해 유통단계를 줄여 주변 음식점보다 많게는 40% 이상 적게는 30% 가까이 싼 가격으로 한우를 공급한다.

한우 1등급 등심 100g을 7천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이날 개점식에서 남성우 이사는 “오늘 개점한 농협안심한우마을이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상생의 사업으로 발전하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서울시에 안심한우마을을 하나 더 열고, 전국에 100개소를 추가로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어청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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