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소식

  • 입력 2012.03.26 12:40
  • 기자명 어청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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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업 지원금 8조 1,384억원 책정
농협중앙회는 지난 16일 자금지원심의회를 열고 농축협 자금지원 규모를 8조 1,384억원으로 확정했다.
지난해보다 899억원이 더 늘어난 규모. 농협은 지원자금을 농축산물 판매·유통활성화와 구매·가공사업, 생산기반 조성 등 각종 경제사업활성화에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납 식품 위생 강화
농협중앙회가 올해부터 군납 축산물의 품질향상과 위생 강화를 위해 군납조합 책임생산 감독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군납 가공자에 대한 자체 품질보증 점검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달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138개 군납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불시에 합동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한편 농협은 품질보증단의 점검활동 이후 식품검사 지적 건수는 2010년에 비해 2011년 38.6%나 감소해 병역의무를 지고 있는 일반 사병들의 위생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전국검사역 결의대회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이부근)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내외부 인사 및 전국 검사역 등 200여명과 함께 농·축협 감사업무 발전을 주제로 전국검사역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참여자들은 청렴 농협 확립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한 농협, 투명한 농협, 깨끗한 농협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며 정도경영 실천 준수 서약식을 가졌다.

농기계은행사업 확장,
영농자재 무상지원금 확대

농협중앙회는 지난 19일 경기 평택시 팽성읍에서 농업인, 농식품부, 지자체 및 농협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자재 공급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중앙회 이병국 자재부장은 “농기계은행사업을 통해 농작업 대행을 활성화하고 농촌지역 고령화 문제를 보완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협의 영농자재 무상지원금은 지난해 보다 238억 원 늘어 3,272억 원이다.
<어청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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