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1천원 내외 나무 전시 판매

전국에 나무시장 132개소 개장

  • 입력 2012.03.26 12:34
  • 기자명 어청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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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3일 나무판매전시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 개장식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서동면 부회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20여명과 일반 시민 4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사진은 이날 참여한 시민들이 나무를 살펴보는 모습.
산림조합중앙회는 다음달 30일까지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전국 132개소에서 조림용 묘목과 관상수 등 150여종의 각종 나무를 비롯해 비료, 잔디 등을 직접 판매하는 나무전시 판매장을 운영한다.

나무전시판매장은 주로 1천원 내외에 구입할 수 있는 영산홍, 철쭉 등 관목류를 비롯해 매실나무, 소나무, 감나무 등을 3천원 미만에 판매하고 있다.

이 나무시장에서 판매하는 나무들은 산림조합에서 품질을 보증하고 중간유통과정이 없어 일반 시중의 나무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산림경영지도원들이 배치돼 나무의 종류선택, 심는 방법, 기르는 요령 등의 상담과 기술지도를 해주는 등 구매자들의 편의도 제공한다.

나무전시판매장 방문과 구입문의는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 (http://www.nfcf.or.kr)에서 각 지역 나무시장을 확인하면 되고, 서울은 감일동(02-420-7672)과 초이동(02-3434-4307)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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