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식재료, ‘모바일’로 실시간 조회

aT, SK텔레콤과 ‘전자조달시스템 스마트워크’ 오픈

  • 입력 2012.03.12 09:17
  • 기자명 전빛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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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와 SK텔레콤은 지난 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 스마트워크' 오픈식을 열었다.
aT와 SK텔레콤은 지난 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 스마트워크’ 오픈식을 열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와 ㈜SK텔레콤은 지난 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학교급식 전자조달 전 과정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 스마트워크’ 오픈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스마트워크 오픈에 따라 학교 및 급식업체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교급식 식재료 전자조달 관련 공고, 투찰, 계약 등 단계별 진행사항을 바로 조회할 수 있으며,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해당지역 급식업체의 각종 정보를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학교와 급식업체의 각기 다른 요구에 따른 거래현황, 계약관리, 지역별 계약단가 등 맞춤형 메뉴가 제공되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스마트워크 개통 이후에도 이용자의 편리성을 고려한 기능 업그레이드 및 시장조사가격 등이 제공될 예정이며, aT의 각종 농수산식품 정보와 SK텔레콤의 모바일 기술을 결합한 종합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 스마트워크 오픈식, 시연 행사 등이 진행됐다.

김재수 aT 사장은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하는 학교 및 급식업체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스템 이용자들의 편리성이 증진되고 효율적인 전자조달 업무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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