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 농업인·농업인자녀에 최대 300만원 지원

대학 신입생 기준 전국 200명 선발 예정

  • 입력 2012.01.10 16:44
  • 기자명 김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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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이 오는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농업인과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인재육성장학생을 선발한다.

농협재단에 따르면 국내 소재 대학에 입학예정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3학년 내신 성적 또는 수능성적이 우수한 200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자는 내신 성적과 수능성적 중 우수한 성적 하나를 선택해 제출할 수 있다.
대학입학 시 농촌특별전형으로 합격한 학생 중 30명은 별도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과 가정에는 최고 300만원이 지원되며 일정기준 유지 시에는 최대 8학기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역사체험, 문화 활동 등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인재육성장학생 신청은 농협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2월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재단 홈페이지(http://jaedan.nonghy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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