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이 갈수록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지난 15일 광교테크노밸리(수원시 이의동 소재)에서 국내 농산업체의 맞춤형 우수인재 확보와 이공계·농학계 대학 졸업자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2011 농산업체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식품·환경·종묘·농기계·바이오 관련 분야 산업체와 연구소 등 44개 농산업체와 정부(산하) 연구기관이 참여해 채용을 위한 현장면접과 2012년도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사진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채용게시대에서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있는 모습.
<최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