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에서 농사를 지으며 여성농민회 활동을 하던 오추옥 열사 2주기 추모제가 지난 17일 칠곡 현대공원에서 진행됐다.
고 오추옥 열사는 2005년 11월 ‘쌀 개방 안돼, 우리 농민 다 죽는다.’라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날 참가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북도연합, 시군 여성농민회, 성주군 농민회, 가족 등은 고 오추옥 열사를 추모하고, 열사가 살고자 했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살 것을 다짐했다.
경북 성주에서 농사를 지으며 여성농민회 활동을 하던 오추옥 열사 2주기 추모제가 지난 17일 칠곡 현대공원에서 진행됐다.
고 오추옥 열사는 2005년 11월 ‘쌀 개방 안돼, 우리 농민 다 죽는다.’라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날 참가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북도연합, 시군 여성농민회, 성주군 농민회, 가족 등은 고 오추옥 열사를 추모하고, 열사가 살고자 했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살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