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전문가의 길 차곡차곡 밟는 농민들

‘협동조합 역량강화 종합과정’ 3차 교육 열려

  • 입력 2011.07.25 11:13
  • 기자명 원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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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 21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이 공동주관하는 '2011 협동조합 역량강화 제3차 교육'에 참석한 농민들.

지난 20, 21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1 협동조합 역량강화 종합과정’ 제3차 교육이 있었다.

앞서 3월 22일 1차 농협 운영에 관한 교육에 이어 2차 농협 사업에 관한 교육까지 참석한 농민들은 이번 3차 교육에서도 ‘협동조합 전문가’의 길을 차곡차곡 밟아가며 시종 열띤 분위기를 보였다.

이날 철원에서 참석한 김용빈 씨는 “농협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해서 토론 시간을 갖는 일종의 전문 기법을 배우는 수업이 있었다”면서 “처음엔 이해가 안가고 막연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다양한 의견이 새록새록, 그야말로 쏟아져나와 흥미진진하면서도 배울 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전농 등은 총 5회 교육 중 3주차 이상 참석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줄 예정이다. 〈원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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