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 사회봉사단 “아름다운 동행”
공부방 아이들과 농산어촌에서 휴가
한국농촌공사 사회봉사단이 행복 나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결손 및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열었다.
25일 사회봉사단에 따르면 결손가정 아동과 취약아동이 모여 있는 경기 성남 소재 공부방 ‘초원교실’ 아동 35여명을 충남 당진 도비도 농어촌휴양단지에 초청, 영농체험, 갯벌체험과 함께 함상공원을 관람하는 등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참사회 구현에 동참하고 경제적인 양극화 해소를 위한 책임 있는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앞으로도 꾸준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공사 내 사회봉사 활동에 변혁을 예고하는 이러한 바람은 구성원들의 인식 전환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 꾸준히 확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