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단풍 예쁜 농촌으로 떠나세요

경기도 농촌체험마을 11곳 권유

  • 입력 2007.11.10 14:04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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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렇게 넘실대던 가을 들녘도 이제 잿빛으로 물들고 가을이 아쉬운 듯 동네 곳곳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주렁주렁 붉게 익은 감나무, 마을 앞산 뒷산 울긋불긋 물든 가을단풍 모두가 한폭의 그림 ‘농촌풍경’이다.

경기도는 최근, 11월 산과 함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중인 농촌체험마을 11곳을 선정, 발표했다.

양평 연수리 보릿고개마을 용문산, 여주 상호리마을 수리산, 양평 신론리 외갓집마을 갈기산, 가평 승안리 아홉마지기마을 연인산, 파주 객현리마을 감악산, 포천 중리 교동마을 지장산, 이천 군량리 자채방아마을 설봉산, 파주 동파리 DMZ해마루촌 덕진산성, 연천 구미리 새둥지마을 거물개봉, 화성 이화리 민들레연극마을, 화성 궁평리 서해일미마을 등이 바로 그곳이다.

이들 마을들은 11월에 볏짚을 이용한 볏짚공예, 고구마·밤으로 장작불을 피운 후 남은 잿더미에 묻어 구워먹기, 탈 만들어 쓰고 놀이하기, 연 만들어 논두렁에서 날리기 등의 전통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을방문 후 경기도 농촌체험관광 웹 사이트(http://kgtour.kr)에 접속하여 체험후기를 남기고, 회원가입 이벤트에 참여하면 푸짐한 상품도 챙길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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