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정권 심판 모범이 돼 달라”

상주 내서면지회 10주년 기념식

  • 입력 2011.04.04 10:26
  • 기자명 전성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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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상주시농민회 내서면 지회(지회장 이상진)는 1일 내서면사무소 앞 마당에서 관내 단체장, 시, 도의원 및 농민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창립1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이상진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날로 어려워져 가고 있는 농업현실에서 농업문제는 농민스스로 해결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첫 출발한 내서면 지회가 어느덧 10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이는 농민회원들만의 노력이 아니라 면민 전체가 함께 걱정해 주고 격려해 주신 덕”이라며 공을 면민들에게 돌렸다.

전농 경북도연맹 신택주의장은 격려사에서 “내년은 국회의원선거, 대통령선거 등이 있는 정말 중요한 해이다. 내년 선거에서 바른 선택을, 이명박 한나라당정권을 확실히 심판하기위해서는 올해의 노력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서면지회는 창립10주년 농민희망선언문을 통해 지난 10년간의 노력을 회고하고 민족의 먹거리를 지켜온 자부심으로 땅을 지키고 농업을 지키는데 선봉에 설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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