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산이간척지 대규모농어업회사 잔여부지 103ha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사업자 공모신청을 받은 결과 23개 업체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들 업체의 사업신청 작물은 원예, 신선채소, 한우, 해바라기, 세발나물, 밀, 고구마, 울금 등이며 한국농어촌공사는 공모신청 업체에 대해 서류심사를 거친 후 3월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해남지역 소재 신청서 제출업체들은 한국농어촌공사가 해남업체 참여시 가점을 부여해 우선 선정한다는 점을 밝힌바 있어 사업대상자 선정을 기대하고 있다.
공모신청서 제출 업체
화산영농조합법인, 유산엔케이영농조합법인, 해남땅끝농수산업(주), 녹천지영농조합법인, 해남우리밀 영농조합법인, 해남녹색유통, 땅끝드림, 신당영농조합법인, 해그린, 에이케이(주), 꿈만들영농조합법인, 남해(주), 해나미(주), 지푸드(주),전남친환경농수축산물유통(서울), 코브리드(경기도 광주), 강진영농조합법인(강진), 장수채FnB(광주), 한국삼공(경기도 수원), 에이치앤 생명기술(무안군), 보프도(광주), 한양(인천)
<해남우리신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