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연구소는 지난달 26일 강화군의 요청에 의해 강화군 번식우 사육농가 13농가를 대상으로 ‘자가 인공수정 능력향상을 위한 소 인공수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우산업의 경쟁력강화와 소 번식우 농가의 자가 인공수정능력 향상을 통한 번식율 및 소득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 것. 이날 교육에서는 축산연구소 류일선 연구관의 소 생식기 구조와 번식생리, 인공수정기술에 대한 시청각 강의에 이어, 우사 현장에서 소 인공수정 실습교육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