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오리 도축관련 특별교육 가져

  • 입력 2010.09.08 10:06
  • 기자명 김황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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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은 지난 3일 검역원 대강당에서 닭·오리 등 가금도축장의 도축검사 업무를 담당하는 시·도 검사관, 책임수의사 등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검역원 소속 검역관, 지방 공무원, 도축장에 근무하는 책임수의사 등 112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닭·오리 도축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것은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교육에서는 닭·오리에 대한 생체 및 해체검사를 비롯해 HACCP관리 등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강사로는 농식품부 안전위생과의 강대진 사무관, 질병진단센터의 우계형 연구사, 검역원 축산물안전과의 황인진 사무관 등의 전문가가 나섰다.

검역원은 “앞으로도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선진국 수준의 닭·오리 도축장 위생관리 및 축산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황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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