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여자 수익금 녀름에 기부

  • 입력 2010.09.06 16:10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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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민들의 삶을 그린 영화 ‘땅의 여자’ 권우정 감독이 지난 1일 영화 수익금의 일부를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권 감독이 농민들을 위해 연구하는 단체에 기부하고 싶다고 뜻을 밝혀 이루어진 것으로 김경순 전여농 회장과 이광석 전농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우정 감독은 ‘농가부채특별법 그 후, 우리 농업의 살 길은 무엇인가’(2001년), ‘농가일기’(2004)년 등 농업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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