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포브스 경영품질대상 2년 연속 수상

지난해 공공혁신부문에 이어 올해 고객감동부문 대상

  • 입력 2010.07.21 14:36
  • 기자명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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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홍문표 농어촌공사 사장(사진 왼쪽)이 포브스 경영품질대상 시상식에서 고객감동 부문대상을 수여받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20일 한국품질경영학회와 중앙일보 포브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포브스 경영품질대상’ 고객감동 부문대상을 수상했다. 농어촌공사는 온․오프라인으로 고객과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찾아가는 고객센터’와 ‘영농지원단’ 등을 조직해 고객을 직접 방문하고 불편사항은 사전에 개선하고, 웰촌포탈운영으로 도시민에게 농어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핵심사업별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및 CS온도계라는 시스템을 통해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해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같은 고객중심경영에는 경영진의 강력한 실천의지가 뒷받침되었다. 2009년부터 CEO가 직접 전국 사업현장을 방문해 고객간담회를 열어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현장밀착경영’ 추진으로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여론을 사업에 반영하는 등 고객 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농어촌에 희망 주고, 국민에게 신뢰 받는 일등 공기업을 목표로 올해도 모든 직원이 고객만족 실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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