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고객센터’와 ‘영농지원단’ 등을 조직해 고객을 직접 방문하고 불편사항은 사전에 개선하고, 웰촌포탈운영으로 도시민에게 농어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핵심사업별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및 CS온도계라는 시스템을 통해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해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같은 고객중심경영에는 경영진의 강력한 실천의지가 뒷받침되었다. 2009년부터 CEO가 직접 전국 사업현장을 방문해 고객간담회를 열어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현장밀착경영’ 추진으로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여론을 사업에 반영하는 등 고객 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농어촌에 희망 주고, 국민에게 신뢰 받는 일등 공기업을 목표로 올해도 모든 직원이 고객만족 실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승우 기자>